녹내장 원인부터 초기 증상까지, 치료 와 좋은 음식

녹내장 원인부터 초기 증상까지, 치료 와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이나 혈액 공급 장애로 인해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 결손과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안과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고도 불리며, 진행되면 시야가 좁아져 결국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2025년 현재 국내 녹내장 환자는 118만 명으로 증가 추세이며, 40세 이상에서 발병 위험이 높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의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녹내장 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함께 적절한 치료 및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녹내장 원인

녹내장 원인부터 초기 증상까지, 치료 와 좋은 음식

녹내장(綠內障, glaucoma)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 결손과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안과 질환입니다. 안압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상 안압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신경이 손상되면 시야에 보이지 않는 부분(암점)이 생기고, 점차 진행되면 시야가 좁아져 결국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고도 불리며, 전 세계 40세 이상 성인 인구의 약 3.5%가 이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녹내장의 주요 원인

녹내장의 발병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은 안압 상승입니다. 안압은 눈 내부의 방수(房水)라는 액체에 의해 결정됩니다. 정상적으로 방수는 모양체에서 생성되어 전방각을 통해 배출되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안압이 상승합니다.

  • 안압 상승: 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 시신경 세포가 압박을 받아 손상됩니다. 방수 배출 장애가 주된 원인이며, 섬유주와 쉴렘관의 기능 저하로 발생합니다. 안압이 높을수록 녹내장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안압 조절은 녹내장 치료의 핵심입니다. 정상 안압 범위는 10~21mmHg입니다.
  • 시신경 혈류 장애: 시신경으로의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부족해져 시신경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상 안압 녹내장에서는 이러한 혈류 장애가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혈관 질환이나 혈액 순환 장애가 있는 환자에서 더 흔히 발생합니다.
  • 유전적 요인: 가족력은 녹내장 발생의 중요한 위험 인자입니다. 직계 가족 중 녹내장 환자가 있으면 발병 위험이 4~9배 증가합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여러 유전자 변이가 녹내장과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특히 ANG-TIE2 신호전달체계가 쉴렘관의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녹내장의 유형별 원인

녹내장은 발생 기전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 원발개방각녹내장: 전체 녹내장의 약 75%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전방각은 열려 있으나 섬유주의 저항이 증가하여 방수 유출에 장애가 생겨 안압이 서서히 상승합니다. 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화, 고혈압, 당뇨병, 근시가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 폐쇄각녹내장: 전방각이 좁아지거나 막혀 방수 배출이 차단되어 발생합니다. 급성으로 발생할 경우 심한 눈 통증, 두통, 구토,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로 동양인, 60대 이상 여성, 원시안에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동공이 확대될 때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기타 위험 요인

녹내장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도 있습니다:

  • 연령: 40세 이상에서 녹내장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최근에는 20~40대 젊은 층의 녹내장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노년기에는 쉴렘관의 ANG-TIE2 신호전달체계가 감소하여 방수 유출 기능이 저하됩니다.
  • 전신 질환: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 질환은 녹내장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이러한 질환은 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쳐 시신경의 혈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 안구 특성: 근시, 얇은 각막, 작은 안구 등의 해부학적 특성도 녹내장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이러한 특성은 안압 측정에 영향을 미치거나 시신경의 취약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내장은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시력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40세 이상이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안압 측정과 시신경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녹내장 치료는 주로 안압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쉴렘관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새로운 치료법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녹내장 초기증상

녹내장 초기증상

녹내장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고도 불리며, 진행되면 시야가 좁아져 결국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당뇨병성망막증,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히며, 2021년 국내 환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40세 이상에서 발병 위험이 높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이용 증가와 고도 근시, 당뇨 등의 영향으로 젊은 환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녹내장 초기증상의 특징

녹내장의 가장 큰 특징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시신경이 상당히 손상된 후에야 시야 이상을 자각하게 됩니다.

  • 증상 없는 진행: 특히 개방각 녹내장은 통증이 없고 초기 증상도 없습니다. 시신경 손상은 매우 천천히 진행되어 환자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시력 상실은 점차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종종 시력을 상당히 잃을 때까지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만이 초기 녹내장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주변부 시야 손상: 녹내장 초기에는 주변부 시야부터 조금씩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매우 미세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감지되지 않습니다. 주변부 시야에 문제가 생기면 자동차를 운전할 때 옆에서 끼어드는 돌발 상황에 대처하기 힘들어지거나, 길을 걸을 때 주변 물체와 부딪히는 일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녹내장 유형별 초기증상

녹내장은 유형에 따라 초기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개방각 녹내장: 가장 흔한 유형으로 전체 녹내장의 약 75% 이상을 차지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맹점 또는 시력 상실 반점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맹점은 천천히 커지고 서로 합쳐집니다. 계단을 헛디디거나 글을 읽을 때 단어를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 폐쇄각 녹내장: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안압이 빠르게 상승하며 뚜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빛 주변의 후광, 시야 흐림, 가벼운 두통 또는 눈 통증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발작이 진행되면 심한 눈 통증, 두통, 충혈, 구토, 갑작스러운 시력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시야 손상 위치에 따른 증상

녹내장으로 인한 시야 손상은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 중심 시야 손상: 중심 시야가 손상되면 사람 얼굴의 눈, 코, 입 등이 뭉개져서 뚜렷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지인도 가까이 마주하기 전까지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어집니다. 글자를 읽는 능력도 저하될 수 있습니다.
  • 위쪽 시야 손상: 위쪽 시야가 손상되면 위쪽 사물이 안 보여서 머리를 자주 부딪치게 됩니다. 높은 선반에 있는 물건을 찾거나 천장의 물체를 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하면 글자를 잘 읽을 수 없게 됩니다.
  • 아래쪽 시야 손상: 아래쪽 시야에 문제가 발생하면 계단이 잘 안 보여서 내려가기 힘들어집니다.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찾기 어렵고, 보행 시 발 앞의 장애물을 인지하지 못해 넘어질 위험이 높아집니다.

녹내장은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다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40세 이상이거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고도근시나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상당한 시신경 손상이 진행된 후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녹내장 치료

녹내장 치료

녹내장 치료의 주된 목표는 안압을 감소시켜 시신경 손상을 최소화하고 질병 진행을 늦추는 것입니다. 치료 방법은 크게 약물치료, 레이저 치료, 수술 치료로 나뉘며, 환자의 상태와 녹내장 유형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이 선택됩니다.

약물 치료

약물 치료는 녹내장의 가장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 점안액: 안압을 낮추거나 안혈류를 개선하는 다양한 종류의 안약을 사용합니다. 주로 베타 차단제, 프로스타글란딘 유사체, 알파-아드레날린 작용제, 탄산탈수소효소 억제제 등이 사용됩니다. 점안액은 하루에 1~2회 사용하며, 장기간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로프레사점안액 0.02%와 같은 신제품이 출시되어 하루 한 번 저녁 점안으로 치료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경구 약물: 안압을 더 낮추기 위해 필요한 경우 경구용 약물을 병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탄산탈수소효소 억제제가 사용되며, 급성 폐쇄각 녹내장의 경우 이뇨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레이저 치료

레이저 치료는 약물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약물 부작용이 심한 경우에 고려됩니다.

  • 선택적 레이저 섬유주성형술(SLT): 개방각 녹내장 환자에게 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Nd:YAG 레이저를 이용하여 섬유주의 구조를 변형시켜 안압을 하강시킵니다. 열 손상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 약물 치료만큼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레이저 홍채절개술: 급성 폐쇄각 녹내장 환자에게 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홍채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 방수의 흐름을 개선합니다. 짧은 시간에 시술이 가능하고 효과가 우수하여 수술에 따른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수술 치료

약물 치료와 레이저 치료로도 안압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 섬유주절제술: 전방과 결막 아래 공간 사이에 방수가 빠져나갈 수 있는 새로운 배출로를 만드는 수술입니다. 안압을 크게 낮출 수 있어 효과적이지만, 감염 등의 합병증 위험이 있습니다.
  • 방수유출장치삽입술: 전방 내의 방수를 결막 아래 공간으로 배출시키는 관을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주로 다른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녹내장이나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 시행됩니다.

새로운 치료 접근법

최근 녹내장 치료 분야에서는 새로운 접근법들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 최소침습녹내장수술(MIGS): 기존 수술보다 덜 침습적인 방법으로,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 위험이 낮습니다. 다양한 MIGS 기기들이 개발되어 임상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 신경보호 치료: 시신경 세포의 생존을 직접적으로 돕는 약물이나 치료법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이는 안압 조절과 함께 녹내장 치료의 새로운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녹내장 치료는 평생 지속해야 하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안압과 시신경 상태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시력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40세 이상이거나 녹내장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와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녹내장 진행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에 좋은 음식

녹내장에 좋은 음식

녹내장은 적절한 치료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은 녹내장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신 연구에 따르면 특정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녹내장 발병 위험을 낮추거나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잎채소류

잎채소는 녹내장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시금치, 케일, 콜라드그린: 잎채소에 함유된 식이성 질산염은 산화질소의 전구체로 작용하여 혈류의 흐름을 개선합니다. 하버드 의대 연구에 따르면 잎채소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녹내장 발병 위험이 20~3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 1회 이상 케일이나 콜라드그린을 섭취하면 녹내장 위험이 최대 57%까지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하루 평균 약 1과 1/2컵 정도의 잎채소 섭취가 권장됩니다.
  • 루테인과 제아잔틴 함유 채소: 브로콜리, 상추, 애호박, 피망, 당근 등에 풍부하게 함유된 이 성분들은 눈 건강에 중요한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이들은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시신경과 눈 조직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황반변성과 같은 다른 안과 질환의 위험도 감소시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

오메가-3 지방산은 안압 감소와 안구 혈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고등어, 청어, 정어리, 참치, 연어: 호주 멜버른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3개월 동안 지속해서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한 결과 녹내장 초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의 안압이 감소했습니다. 영국 연구진은 녹내장 환자들이 정상인에 비해 EPA(에이코사펜타엔산)와 DHA(도코사헥사엔산) 수치가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안과 의사들은 매일 600mg의 오메가-3 지방산 섭취를 권장합니다.
  • 견과류와 들기름: 이들 식품도 오메가-3 지방산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특히 견과류는 비타민 E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자유 라디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해바라기씨, 아몬드, 헤이즐넛, 피스타치오 등이 좋은 선택입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보라색 식품

안토시아닌은 눈의 혈류를 개선하고 시야 손상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빌베리, 블루베리, 검은콩, 적색포도, 가지: 이러한 보라색 식품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로돕신 색소의 생성을 돕고 눈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녹내장 증상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블랙커런트는 자연적으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시야 손상을 늦추고 눈의 혈류를 정상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가지(eggplant): 연구에 따르면 매일 10g의 가지를 섭취하면 안압을 25%까지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지는 안토시아닌 외에도 다양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신선한 과일

과일은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녹내장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오렌지와 복숭아: NIH 연구에 따르면 주 2회 이상 신선한 오렌지와 복숭아를 섭취한 여성들은 녹내장 발병 위험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오렌지 섭취는 녹내장 발병 위험을 82%, 복숭아는 7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중요한 점은 신선한 과일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으로, 오렌지 주스나 통조림 복숭아는 같은 효과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 고지 베리(구기자): 최근 동물 연구에서 구기자(Lycium babarum L.)가 망막 신경절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안압과 독립적으로 작용하여 안압이 높더라도 망막 신경절 세포의 생존을 돕습니다.

녹내장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식이요법만으로는 녹내장을 완벽하게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없습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충분한 휴식, 적절한 운동, 자외선 노출 제한 등의 생활습관 개선도 녹내장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FAQ

녹내장

Q: 녹내장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A: 녹내장의 가장 큰 원인은 안압 상승입니다. 안압이 높아지면 시신경이 압박을 받아 손상됩니다. 또한 시신경으로의 혈류 장애, 유전적 요인, 고령, 당뇨병, 고혈압 등의 전신 질환도 녹내장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4~9배 증가합니다.

Q: 녹내장의 초기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A: 녹내장의 가장 큰 특징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다는 점입니다. 특히 개방각 녹내장은 통증 없이 서서히 진행되어 환자 스스로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주변부 시야부터 조금씩 감소하게 되며, 이러한 변화는 매우 미세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감지되지 않습니다. 반면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빛 주변의 후광, 시야 흐림, 심한 눈 통증, 두통,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Q: 녹내장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A: 녹내장 치료의 주된 목표는 안압을 감소시켜 시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치료(점안액, 경구약), 레이저 치료(선택적 레이저 섬유주성형술, 레이저 홍채절개술), 수술 치료(섬유주절제술, 방수유출장치삽입술)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최소침습녹내장수술(MIGS)과 같은 새로운 접근법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녹내장 유형에 따라 선택됩니다.

Q: 녹내장 예방과 관리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A: 녹내장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시금치, 케일 등의 잎채소(식이성 질산염 함유), 블루베리, 빌베리 등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보라색 식품, 고등어, 연어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견과류, 브로콜리(루테인, 제아잔틴 함유) 등이 있습니다. 또한 오렌지와 복숭아 같은 신선한 과일도 녹내장 발병 위험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식이요법만으로는 녹내장을 완벽하게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없으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중요합니다.